'명수네 떡볶이' 박명수-윤종신, 문자내용 공개 "모든 건 끝났어"

입력 2014-07-1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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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발표한 가운데 박명수와 윤종신이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16일 정오 김예림이 피처링을 맡은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가 주요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지난 15일 윤종신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박명수와의 문자 내용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윤종신은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문자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윤종신이 박명수에게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아. 좀 키우자"라고 하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고 답장했다.

이어 박명수는 "목소리 때문에 (김예림을) 쓴 건데"라는 윤종신의 문자에 "기도나 해"라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윤종신, 문자도 재밌게 한다" "박명수-윤종신, 친해보여" "박명수-윤종신, 명수네 떡볶이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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