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나와 강성민도 재회커플…호흡 잘 맞아”

입력 2014-07-16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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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최정윤이 강성민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 제작 발표회가 최정윤, 이중문, 강성민, 서은채, 임성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정윤은 "요새 재회커플이 유행인데 강성민과 나도 재회 커플이다. 기사에 나오던데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른 커플만큼 이슈가 되지는 않겠지만 아침 드라마계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각인이 되는 커플로 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 ‘청담동 스캔들’은 상류사회의 은밀하면서도 부당한 횡포에 맞서 진실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1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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