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쇼유더머니
래퍼 산이가 '쇼 유 더 머니(Show You The Money)'의 일리네어 디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쇼 유 더 머니(Show You The Money'는 빈지노나 레이블 일리네어를 디스하고자 만든 곡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쇼 미 더 머니'(Show Me The Money 3)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이가) 자신의 랩실력을 보여주고자 발표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이가 공개한 '쇼유더머니' 가사에는 표절, 불법 등을 비롯해 여러 비속어가 담겨있으며, ‘이름 있는 래퍼 랩에 아이돌 앉혀주는 아이디언 내껀데’라는 부분이 가장 큰 논란이 되고있다.
이는 지난 5월 일리네어 레코즈가 선보인 '연결고리(feat. MC메타)' 속 빈지노 파트 '이름있는 아이돌의 후렴에다 랩 하는 아이디언 대체 누구껀데'라는 부분을 정면 디스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가져왔다.
또한, 일각에서는 현재 산이와 스윙스는 브랜뉴뮤직을 대표해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프로듀서 경합을 벌이는 일리네이레코즈의 도끼와 더콰이엇까지 겨낭한 것이 아니는 추측도 불거졌다.
쇼유더머니 산이 일리네어 디스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쇼유더머니 산이 일리네어 디스 논란, 가사만 보면 오해할 수도 있겠는데", "쇼유더머니 산이 일리네어 디스 논란, 힙합디스전이 불붙나", "쇼유더머니 산이 일리네어 디스 논란, 일리네어는 어떻게 생각할런지", "쇼유더머니 산이 일리네어 디스 논란, 디스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