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구민지’. 사진｜방송캡처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조성모는 아내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송은이가 조성모에게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조성모의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말하자 조성모는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다"며 해명했다.
이어 아내 구민지와의 결혼에 대해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 결혼식장을 잡으려고 해더니 시간이 안 나,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 직후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를 향한 관심이 급증했다.
2010년 11월에 조성모의 아내가 된 구민지는 배우 출신의 디자이너다. 구민지는 1998년 MBC 공채 탤런트 27기 출신으로 MBC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에 관해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특급 미모네" "조성모 아내 구민지, 탤런트 출신이라더니 정말 예쁘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연기 활동은 아예 접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