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위독한 상태'…정준하·김창렬·진재영 등 응원 메시지 봇물

출처= 150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개복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발견해 항암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해졌다.

현재 유채영은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한 상태이며 가족들이 그 곁을 지키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을 비롯하여 동료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유채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창렬 또한 SNS에 "여러분 유채영 씨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진재영 역시 "아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작은 체구에 힘든 시간 버티고 있을 유채영 언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언니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 가슴이 아려옵니다. 채영 언니 꼭 힘내!" 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1994년 그룹 쿨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색즉시공2',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헀다.

유채영의 위암 말기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저도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많은 사람들이 응원함을 잊지 마세요!"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