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신혼집 공개…미니바에 월풀까지?

사진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최정윤 신혼집 공개’

배우 최정윤이 결혼 3년 만에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게스트로 최정윤이 출연해 서초동에 위치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심플하면서도 공간이 탁 트인 넓은 거실로 들어서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니바 등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최졍윤 신혼집을 본 이영자는 "난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뭘 했나 싶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윤의 집에 들어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현관에서부터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길을 헤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최정윤이 신접살림 중 유일하게 돈을 들여 장만했다는 소파는 이영자와 오만석의 부러움을 샀다.

최정윤은 이영자에게 "연하남의 기를 받아가라"며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침실도 깜짝 공개했다. 침실 한쪽에는 최정윤 남편의 어린 시절 사진이 놓여 있었는데, 최정윤은 "이런 아이 낳고 싶어 일부러 사진을 올려놨다"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욕실에는 부부가 함께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월풀 욕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살 연하의 윤태준과 결혼한 최정윤은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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