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이니와 배우 김성령이 함께 찍은 인증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혜이니는 자신의 SNS에 “오늘 ‘두시 탈출 컬투쇼’ 특별MC 성령언니랑 함께. 아름다우시고 두 번봐도 아름다우시고 세 번봐도 아름다우신 김성령언니. 제게도 나눠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령과 혜이니는 ‘새빨간 거짓말’의 포인트 안무인 뿔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혜이니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를 맡은 배우 김성령은 가수 혜이니를 보고 “정말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 라며 “너무 귀엽다” 라고 극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혜이니보다 더 인형같네”, “라디오에서 혜이니의 ‘새빨간 거짓말’ 앨범 받고 너무 좋아하는 김성령씨 소녀 같았어요”, “김성령, 혜이니 둘 다 너무 예뻐요”, “김성령, 혜이니 언니라고 해도 믿을 듯” 등 둘의 다정한 모습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신당한 여자로 변신한 ‘인형돌’ 혜이니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2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 ‘새빨간 거짓말’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크레센도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