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정체불명 댄스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26일 방송은 ‘방콕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장기 프로젝트에 고생한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 태국 방콕에 휴가를 떠난다고 했지만 결국 거짓말로 밝혀졌다.
국내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 시내에서 태국 분위기를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휴가를 즐겼다.
비록 국내에서의 휴가였지만 여행 프로그램은 태국 방콕 여행 못지않았다. 이날 김태호 PD는 “김윤의 작가의 춤을 보고 웃음을 참아야 빙수를 먹을 수 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제안을 받아들였다.
평소 수줍은 성격이라는 김윤의 작가는 얌전하게 등장했지만 음악이 흘러나오자 180도 달라졌다. 김윤의 작가는 걸그룹 미쓰에이, 카라, 샤이니 등의 안무를 뻔뻔한 표정으로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려 빙수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댄스에 누리꾼들은 “김윤의 작가, 정말 웃겨”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묘한 매력”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작가가 이렇게 웃겨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