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지난 27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박지성과 김민지의 비공개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 축가는 김주우 아나운서가 맡았다.
특히 사회를 맡았던 배성재는 김민지와 SBS '풋볼 매거진 골!'을 함께 진행하던 당시 박지성과의 만남을 주선해 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배성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뿌듯한 날"이라는 소감과 함께 결혼식 당시 박지성-김민지와 함께 찍은 '결혼식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결혼식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배성재 아나운서 정말 뿌듯하겠어"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배성재 아나운서 오작교 역할을 했네"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두 사람 행복하세요"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배성재 아나운서 덕에 결혼 골인했네"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이병헌, 이광수 등 방송인들을 비롯하여 안정환, 에브라, 히딩크 등 스포츠계 유명 인사들까지 하객으로 참석하여 결혼식을 빛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