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수경이 4년 간 교제한 연인 에릭 스완슨과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전수경 소속사는 3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재혼을 한다”고 말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그랜드 힐튼서울의 총지배인. 그는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갑상선 암 투병 당시 에릭 스완슨이 위로와 용기를 줬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축하합니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행복하세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럽네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으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은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서 마마 모튼으로 관객과 만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