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재벌 2세와 골프장 데이트?…"딱 한 번 쳤을 뿐"

연기자 정가은. 동아닷컴DB

배우 정가은이 대기업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매체는 "정가은이 모 대기업 회장의 차남 윤모 씨와 지난 2월부터 함께 골프 치러 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비슷한 관심사 때문에 친구에서 연인으로 급격히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가은 소속사 측은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윤모 씨는 평소 골프를 치며 알게 된 지인"이라며 "정가은이 워낙 골프를 좋아해 자주 치러 다닌다. 모임을 통해서 단 한번 이 남성분과 골프를 쳤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가은의 열애설 상대인 윤모 씨는 정가은보다 2살 연하로 대기업 회장의 차남이며 스마트한 성격과 훤칠한 외모를 가졌다고 알려졌다.

정가은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가은 열애설 부인, 연인은 아니구나" "정가은 열애설 부인, 진짜 아닐까" "정가은 열애설 부인, 곧 좋은 소식 들려오길" "정가은 열애설 부인, 재벌 2세와 친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MBC '여행남녀', ONT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