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은 최근 KBSW '시청률의 제왕' ‘해볼라고’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닭치고‘에 대한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날 송준근은 “처음 아이디어를 낸 이들은 이상호, 이상민 형제였고 나도 함께 기획을 했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캐릭터가 있었으면 하는 찰나에 김준호 선배가 와서 숟가락만 딱 얹더라”며 김준호의 출연 비화를 폭로했다.
이에 이휘재가 “그 후에 김준호가 보답으로 회식을 쐈느냐”고 묻자 송준근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한 번 사주더라. 그런데 그 후로는 소식이 없다"고 밝히면서 “회식의 퀄리티에 따라 김준호의 출연 분량을 조절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닭치고’의 탄생 비화는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S Joy에서는 토요일 밤 10시, KBS Drama채널에서는 일요일 밤11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W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