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5일 YG패밀리 콘서트로 정식 데뷔…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4-08-1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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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보이그룹으로 위너(WINNER)가 오는 15일 개최되는 YG패밀리 콘서트로 정식 데뷔한다. 데뷔에 앞서 더블 타이틀곡인 '공허해'와 '컬러링'의 티저 이미지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위너는 11일 새벽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두 곡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허해’ 티저 이미지에는 수트 차림에 클래식카 앞에 기댄 채 서 있는 위너 다섯 멤버들을 담겼다. 또한 ‘컬러링’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들이 모노톤의 캐주얼한 차림으로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 계단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5일 YG패밀리콘서트를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팬들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에서 YG패밀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허해’ 등 신곡들을 부르며 정식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위너는 그 동안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2NE1의 월드투어 등 선배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서 왔다. 이들이 자신들만의 앨범을 발표하고 무대를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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