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기차타고 멜론마을'
전남 곡성군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농식품 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산지브랜드를 대표하는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22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했다"며 "이 중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10명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및 현장평가, 제품평가 등의 평가를 실시했다.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기획전과 공중파 TV 프로그램 홍보, 명절 농식품 홍보책자 제작·배포 등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도 받는다.
기차타고 멜론마을 농식품 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차타고 멜론마을, 이름도 친근하다" "기차타고 멜론마을, 가면 멜론 실컷 먹나?" "기차타고 멜론마을, 맛있겠다" "기차타고 멜론마을, 전시회에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차타고 멜론마을은 고품질의 멜론네트 및 고당도(15브릭스 이상) 제품을 선별·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일본, 홍콩,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