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데뷔곡 ‘샴페인’ 발매…“쿨한 여름음악 선보일 것”

입력 2014-08-1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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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메이드인이 싱글앨범 '샴페인'으로 데뷔를 알렸다.

메이드인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샴페인'을 전격 발매했다.

데뷔싱글 '샴페인'은 멤버 반안이 작사 작곡,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한여름밤의 신나는 파티를 연상 시키는 곡이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 위로 펼쳐지는 문샤인의 에너지 넘치는 후렴구와 반안의 재치있는 랩이 어우려져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각광받는 프로듀서인 Brian U가 편곡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메이드인은 장혜진,휘성,별 등 실력파 가수들의 게스트 랩퍼 및 작사가로 참여하며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은 실력파 랩퍼 VAV AN과 푸치니,리카르도 무띠,미켈안젤로,아바도 등 세계적 음악가들의 모교인 이탈리아의 명문 음악원 G.VERDI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MOONSHINE으로 이루어진 듀오로 구성된 팀이다.

소속사인 영앤문 측은 "명맥이 끊긴 한국 남성 듀오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아티스트를 선보이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화끈한 여름음악을 선보였던 선배뮤지션 '클론'처럼 화끈하고 쿨한 여름음악 '샴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개그맨 이진호, 스피카의 주현, 배우 동현배, 다수의 레이싱 모델들이 출연해 노래와 어울린 여름분위기의 하우스파티를 담았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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