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잉여공주’ 스태프에 화장품 선물… ‘현장 훈훈’

배우 송재림이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잉여공주’에서 권시경 역으로 연기변신을 시도 중인 송재림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선물한 것.

특히 드라마 소재 상 여름철 수중 촬영과 야외촬영이 많은 만큼 스태프들의 피부를 생각한 송재림은 평소 자신이 즐겨 쓰는 제품으로 준비해 선물하는 센스로, 제작진과 스태프들은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100일 안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인어 공주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