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3년 전에 혼인신고 마쳤다…"결혼식은 50세 전에 할 듯"

입력 2014-08-1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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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화면 촬영

김가연, 임요환과 3년 전에 혼인신고 마쳤다…"결혼식은 50세 전에 할 듯"

김가연 임요환 결혼식

배우 김가연(42)이 임요환과 3년 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12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임요환과 만남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3년 전 결혼을 생각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치자 못하게 되더라"며 "그래서 일단 서류상으로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이어 "50살이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러다 (결혼식)안할 수도 있겠다"는 MC 한석준의 말에 김가연은 "그동안 (다른사람 결혼식에) 뿌린 게 얼만데"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김가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임요환 혼인신고만 했구나","김가연 임요환 결혼식 얼른 올리는게 낫지 않나","김가연 임요환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본인의 아이큐가 138이며 아버지는 150, 남동생은 147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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