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걸스데이 혜리 민낯, 몸무게 공개…라미란 '과체중'

사진=MBC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화제다.

24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성 멤버들이 여군 체험에 도전한다. 여군 특집에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맹승지가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입소를 하자마자 패닉 상태에 빠졌다.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야 했던 것.

신체검사가 끝나고 프로필보다 많이 나온 몸무게에 몇은 당황했다.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더 나왔다"고 해명했고, 여배우 김소연은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서 많이 나왔다"며 하소연 했다.

멤버들 중 라미란은 유일하게 과체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군에 도전한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평소 저혈압임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이들의 민낯도 공개된다. 일명 '마녀 소대장'이 화장을 지우라며 불호령을 내리자 색조화장부터 깨끗하게 지운 멤버들의 민낯이 카메라 앞에 공개됐다.

'진짜사나이'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라미란, 혜리는 민낯도 인형같네" "혜리 라미란, 정말 완전한 민낯일까" "혜리 라미란, 과체중은 흔한 거야" "혜리 라미란, 멤버들 민낯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