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유정현이 강용석과 자신을 비교하며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유정현, 배우 이계인, 래퍼 딘딘,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전 국회의원 출신인 유정현에게 "강용석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정현은 "걔(강용석)는 똑똑하고 나는 띨빵하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용석은 미국 하버드 법학과를 나왔고 나는 연세대 성악과를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황현희가 "성악과 나왔느냐"라며 놀라워하자, 유정현은 "내가 성악을 했건 말건 왜 놀라냐"고 발끈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유정현의 셀프디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정현, 국회의원 했었지" "라디오스타 유정현, 국회의원 출신이었구나" "라디오스타 유정현, 다시 출마 안 하나" "라디오스타 유정현, 셀프디스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