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배우 데뷔'…일본 드라마 출연 ‘예상 깨는 역할’

입력 2014-09-04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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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배우 데뷔'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배우 데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오리콘 스타일은 4일 "강지영이 오는 10월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키메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이 맡은 유키메는 강하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

강지영은 "어릴 적부터 일본 요괴에 관심이 있었다"며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유키메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옥선생 누베'는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요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배우 데뷔 일본에서 하네?" "강지영 일본데뷔 성공했으면" "강지영 일본데뷔 축하" "강지영 일본데뷔 캐릭터가 요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카라를 탈퇴했다. 이후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지난 달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배우 데뷔를 준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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