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국토교통부 제공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
다가오는 추석연휴로 인해 귀성 전쟁이 예상되면서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토교통부는 3일 2012~2013년 추석 연휴에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4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비교 분석하고 공개했다.
그 결과,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도착시간을 무려 1시간 30분 단축 할 수 있는 등 대부분 구간에서 우회도로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 중부고속도로 하남~오창 구간등 여러곳에서도 우회도로의 효과가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그러나 과거 분석결과와 실제 교통상황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고향으로 떠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 중요한 정보다"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 올해는 그만 좀 막혔으면"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 대중교통이 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