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살펴보니…부자들은 안 산다?

입력 2014-09-0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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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의 자세한 항목이 공개됐다.

최근 '나눔로또'는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1등 당첨자들은 평균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 84㎡(30평형대) 이하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월평균은 소득 3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행정·사무직 종사,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이 1등 당첨자 평균 스펙으로 꼽힌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공개된 결과에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결국 아쉬운 사람들이 산다는거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진짜 돈에 쪼들리는 사람들만 사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결론은 서민이라는 뜻"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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