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간부 2명, 을지훈련 중 20대女 성폭행?…문란한 군 기강 분통

입력 2014-09-06 2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군 간부 2명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훈련 중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군 간부 2명은 지난달 27일 새벽 3시경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혐의를 받은 공군 간부 2명은 "음주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했다"며 범행을 부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공군 간부 2명, 훈련 중 성폭행?" "공군 간부 2명, 이해가 안간다" "공군 간부 2명, 군 기강이 왜 이 모양이냐" "공군 간부 2명, 혐의 맞다면 엄벌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