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측 “권리세, 머리 큰 부상…치료 시도했으나 사망” 소정 상태는?

입력 2014-09-07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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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동아닷컴DB

레이디스 코드 측 “권리세, 머리 큰 부상…치료 시도했으나 사망” 소정 상태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운명한 故리세(본명 권리세)의 빈소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와 302호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고인은 빈소가 준비되는대로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옮겨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발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1시 30분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다 수원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멤버 권리세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사망, 소정 마음이 힘들겠어”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사망, 은비 따라 갔네…”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사망, 소정은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사고로 팀의 또 다른 멤버 고은비 역시 지난 3일 사망했다. 골절상을 입은 이소정은 5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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