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는 오렌지라라… 미스코리아 출전 경험도”

입력 2014-09-11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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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라라’

배우 고세원의 아내가 과거 가수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고세원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라고 밝혔다.

고세원은 “소속사 이름이 오렌지팩토리여서 ‘오렌지라라’라고 불렸다. 이후 소속사를 떠나 그냥 ‘라라’가 됐다”고 밝혔다.

고세원은 “라라 씨는 싱어송라이터인데 1집 모던록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졸업했다. 또 미스 재일교포 진 출신”이라며 아내의 특이한 이력을 소개했다.

고세원은 또 “아내는 박사과정 준비 중이다. 현재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가 오렌지라라 였구나”,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노래 들어보고 싶어”,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흥미로운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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