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제공|KLPGA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한다.
박인비는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한 선수가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 박인비는 US여자오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다. 박인비는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역대 LPGA 투어에서 평생 4개 이상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선수는 단 6명뿐. 박인비가 새로운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꼭 달성하길”,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기분좋은 소식 전해주길”,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박인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