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비겁하게…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입력 2014-09-1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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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맹승지. 사진 | 맹승지 SNS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개그우먼 맹승지가 악플러(악성 댓글자)를 향한 일침을 가한 글이 뒤늦게 화제다.

맹승지는 6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성 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맹승지는 5월 31일 ‘로드FC 15’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꾸들은 악성 댓글을 달았고, 이에 맹승지가 SNS를 통해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뭐라 했길래?",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조금 초연해질 필요가 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힘내세요",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진짜사나이 출연 전 일이구나"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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