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콘셉트카 ‘XIV-Air’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차, 콘셉트카 ‘XIV-Air’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콘셉트카 ‘XIV-Air’ 및 ‘XIV-Adventure’의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XIV-Air’ 및 ‘XIV-Adventure’는 3년여 동안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쌍용차는 XIV 시리즈를 통해 제품개발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과 디자인 철학(Nature-born 3Motion)을 일관되게 제시하는 동시에 전기차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과 스타일을 접목시키며 완성도를 높여 왔다.

‘XIV-Air’와 ‘XIV-Adventure’의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휠베이스 2600mm이다. 강한 개성 표현과 활동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유저(Smart User)를 위한 소형 SUV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EURO6 기준을 만족시키는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