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디에고 코스타, 스완지전 해트트릭 ‘평점 9점’

입력 2014-09-14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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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한 디에고 코스타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다,

디에고 코스타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디에고 코스타는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으로 첼시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한 마디로 독무대였다. 디에고 코스타는 이날 EPL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평점은 무려 10점 만점에 9점.

디에고 코스타는 팀이 0-1로 뒤진 전반 44분 파브레가스의 코너킥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1-1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디에고 코스타는 1-1로 맞선 후반 11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또한 디에고 코스타는 후반 22분 하미레스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4경기 7골이라는 놀라운 골 감각을 선보였다.

팀은 대역전패를 당했지만 기성용(25)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매기며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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