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손진영-황인영, 하이난에서 핑크빛 분위기

입력 2014-09-14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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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발드림팀'에 출연한 손진영과 황인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진영과 황인영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의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제4탄’에서 게임승리에 대한 보상으로 하이난의 섬 관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황인영 바라기' 손진영은 황인영의 어느 부분이 좋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걸 어떻게 하나를 고르겠냐"며 닭살 멘트를 날렸다.

이에 황인영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고 손진영은 "저는 입이 좋다"며 황인영의 입 부분이 가장 예쁘다고 꼽았다.

이어 황인영은 반대로 손진영의 어느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묻자 "허벅지. 굵어서 좋다"며 "30대가 넘은 누나들은 실질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허벅지를 꼽은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2’에는 ‘블루팀’의 동준 나르샤 솔비 김지원 천이슬, ‘레드팀’의 이창명 손진영 정가은 황인영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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