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포스 물씬 ‘과거 발언도 화제’

입력 2014-09-14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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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대대장 포스를 풍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미란은 1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점호 시간에 당직사관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얼음마녀’ 훈육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막상 점호가 시작되자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의 군기를 잡았다.

또한 라미란은 ‘진짜사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울음 섞인 앙탈에 대해 “나도 한 번 앙탈 부려볼 걸”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에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모습과 과거 라미란이 얼음마녀 훈육관의 포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라미란은 얼음마녀 훈육관을 처음 만난 뒤 "포스가 남달랐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실제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라미란도 이에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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