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지웅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첫 방송에서 학생들과 친해지며 빠른 적응을 했지만, 금연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허지웅은 같은 반 학생인 가수 윤도현에게 “담배 안 피우냐”고 묻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에겐 “솔직히 힘든 건 담배가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허지웅은 “나 지금 이대로 가면 학생들한테 화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허지웅을 학교 밖으로 내보내 담배를 피우게 했다.
이후 담배를 핀 허지웅은 다시 온화한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영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