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일 달리기의 효과’… 마라톤과 같은 효과 ‘놀라워’

입력 2014-09-14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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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일 달리기의 효과’ 1마일(1.609㎞) 달리기가 무려 42.195km에 이르는 마라톤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한국시각) “미국에서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같은 장거리 달리기 대신 1마일 거리를 뛰는 운동이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열리는 연중 1마일 달리기 대회는 약 7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1마일 달리기 대회가 700개에 이르는 이유는 바쁜 직장인, 어린이들도 하기 쉬운 종목이면서도 마라톤에 버금가는 운동 효과를 주기 때문.

미국 심장학 학회가 지난 7월에 발표한 학술지에 따르면 1마일을 뛰는 것이 마라톤을 뛰는 것과 똑같이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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