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화-KIA전 시구 후 중계석 찾아 ‘설레는 女心’

입력 2014-09-14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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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 앞서 멋진 시구를 선보인데 이어 중계석을 찾아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인성은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멋진 시구를 했다.

이날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모자까지 착용한 조인성은 긴 팔을 이용해 힘껏 공을 던졌다.

또한 조인성의 공을 받은 한화 소속의 ‘동명이인’ 야구선수 조인성은 흐뭇한 표정을 지어 더욱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이후 조인성은 계속해 해당 경기 중계 카메라에 얼굴을 비췄고, 결국 MBC 스포츠+의 중계석을 찾아 팬들을 향해 인사말을 건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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