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싯그룹, 신인 사운드아티스트 지원나서

입력 2014-09-16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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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21일 서울 잠원동 대안 문화공간 ‘신사장’에서 국내 최초의 오디오 비주얼 축제 ‘위사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디오 비주얼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조정해 작품을 전개하는 첨단 예술 분야이다.

위사(WeSA·We are Sound Artist) 페스티벌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아티스트들 간의 교류를 위해 사운드 아트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민(Mean), 모노엘스(Monoels), 이진풍 , 정창균과 제호(Jeho) 등 모두 5팀의 신인 아티스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여기에 태싯그룹, 다미라트, 맥스퀸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디오비주얼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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