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태티서 ‘Holler’, 즐거움 주는 음악” 집중조명

미국 빌보드가 새 앨범 ‘Holler’로 컴백한 소녀시대-태티서(이하 태티서)를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16일(현지 시각),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앨범 ‘Holler’가 그들의 마음, 몸, 영혼을 상징하는 이유(Girls' Generation-TTS on Why New 'Holler' EP Represents Their Mind, Body and Soul)’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 소개와 멤버 인터뷰를 자세히 다뤘다.

특히, 빌보드는 “타이틀 곡 ‘Holler’에 대해 보컬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태티서의 성숙을 담은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내가 네게(Whisper)’라는 곡에서 그 특징을 보여준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티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 ‘Holler’의 전체적인 콘셉트, 멤버별로 가장 좋아하는 곡,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상세히 조명했다.

태티서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Holler’로 국내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음은 물론,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 해외 각국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태티서는 18일 새 미니앨범 ‘Holler’를 음반 발매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