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신설한 승무원 안전교실에서는 캐빈 서비스 훈련팀 안전교관들이 나서 구명복 및 산소마스크 사용,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승무원 체험교실에서는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과 워킹 등을 실습할 수 있고, 공항 두드림스쿨에서는 탑승수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항공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스에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금호타이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아시아나IDT가 계열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금호타이어는 실제 레이싱 자동차를 체험하고 모형자동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악기 전문가와 함께 클래식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나 IDT는 크로마키 벽면 앞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