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스포츠동아DB
서태지가 10월 컴백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23일 서태지컴퍼니 측에 따르면 서태지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현재 구체적인 방송일자와 녹화 내용 등을 협의 중이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컴백에 맞물려 각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 섭외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결정된 것은 없지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태지가 데뷔 후 20년간 고수해왔던 신비주의도 이번 기회에 깨고,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보인다.
서태지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