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고명환 오는 10월11일 결혼 ···'15년 연애 결실로'

입력 2014-09-2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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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MCC 엔터테인먼트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임지은 고명환 커플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지은 소속사인 DMCC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배우 임지은과 고명환 예비부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두 사람은 본인들이 출연했던 작품의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 한 콘셉트 사진을 찍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웨딩 촬영의 한 관계자는 “어떤 콘셉트와 웨딩 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었다. 신랑 고명환 역시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 아닐 수 없었다”고 전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떡볶이를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사이가 발전됐고, 고명환은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며 신뢰를 쌓았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잘 어울린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예뻐” “임지은 고명환 결혼, 축하 잘사세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행복하세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은 고명환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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