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윤라익 발언에 전미라 당황 "아빠가 더 좋아 ···"

입력 2014-09-24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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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사진출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라익'

전미라가 아들 윤라익의 솔직한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해 '주니어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강호동은 윤종신 전미라의 아들 윤라익 군에게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으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라익 군은 "아빠가 좋다"고 주저 없이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왜 아빠가 더 좋냐"고 묻자, 윤라익 군은 "아빠는 야구도 같이 하고 놀아주니까"라고 해맑게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엄마가 싫은 이유는 뭐야?"라고 짓궂게 묻자 윤라익은 "그냥, 안 놀아 준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전미라는 "엄마도 놀아주잖아, 바빠서 그렇지"라고 당황하며 답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라익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라익, 라익이 정말 귀여워 윤종신 닮음" ,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라익, 윤종신이 잘 놀아주고 좋은 아빠네" ,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라익, 역시 아이들은 순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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