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히든’ 김성욱, 윤후와 인증샷 공개…닮은 꼴 외모

입력 2014-09-25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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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컬그룹 더히든의 김성욱(U.K)과 윤후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다.

최근 숨은 가수찾기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서 ‘작곡가 윤민수’로 눈도장을 찍은 김성욱과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욱과 윤후가 환한 미소와 함께 V자를 그리며 훈훈한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동글동글한 얼굴과 이목구비로 묘하게 닮아 마치 삼촌 조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최근 ‘아빠 어디가’에서 동생들을 챙기는 의젓한 모습의 윤후와는 달리, 귀여운 꼬마 시절의 윤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성욱은 윤민수의 모창능력자로 '히든싱어'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인물.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와의 닮은 꼴 외모가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편, ‘더 히든’의 김성욱은 데뷔곡 ‘우리’를 발표하며 모창가수가 아닌 진정한 원조가수로 거듭났다.

데뷔곡 ‘우리’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R&B 발라드 곡으로, 이별을 예감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신예 보컬그룹 '더 히든'은 인기프로그램 '히든싱어' 역대급 출연자 4인(김성욱, 장진호, 임성현, 전철민)이 모여 결성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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