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중국 중앙방송국(CCTV)에서 방영된 ‘대마술사’에서 페이와 이은결의 ‘환상의 팀’은 마술과 춤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평 속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회에서 페이와 이은결은 긴장감이 넘치는 리듬 속에 펼쳐진 마술과 춤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켰다. 특히 공연의 엔딩 부분인 이은결이 철판을 뚫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객석에서 감탄과 함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번 무대를 위해 페이와 이은결은 서로에게 마술과 춤을 코치하며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보였으며, 이에 MC인 중국 국민 배우 장국립과 심사 위원인 유명 예술가 왕강, 국민 여배우 원립은 “페이는 긴장감 넘치는 마술뿐 아니라 훌륭한 춤까지 뛰어나, 매우 완성도 높고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페이와 이은결 ‘환상의 팀’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1위를 지킨 가운데, ‘대마술사’ 다음 회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팀이 탈락하게 되며 더욱 치열한 경쟁과 멋진 무대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매회 긴장감 넘치는 마술 대결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술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마술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CCTV와 중국 고화질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com)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