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10월3일 천안서 개막

입력 2014-09-30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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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10월3일 천안서 개막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2014 대통령배 KeG)의 그랜드 파이널이 10월 3~5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16개 시도의 600여 게이머들이 아마추어 최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하스스톤’ 등 2개의 코어 종목과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 ‘윈드러너’, ‘모두의 마블’ 등 4개 제너럴 종목으로 치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대회기간 동안 ‘드론파이터’, ‘탑플레이트’ 등 동작인식형 체험게임, ‘골프존’과 ‘스크린승마’ 등 체감형 레포츠게임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시민 참여형 리얼 어드벤처 프로그램인 코드체이서 대회, 행운의 룰렛, 댄스 센트럴 경연대회, K-POP스튜디오 경연대회, 스탬프 랠리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이 참관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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