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가정용 CCTV ‘헬로캠’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헬로캠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홈카메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CJ헬로비전의 첫 스마트홈 서비스이기도 하다. 헬로캠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곳곳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TV와 에어컨, 보일러, 조명 등 가정 내 여러 기기를 컨트롤할 수도 있다. 시범서비스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CJ헬로비전 인터넷 고객은 물론 타사 인터넷 이용자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없이 CJ헬로비전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월70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별도)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