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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공연장에서 환풍구 붕괴사고 발생했다.
17일 각종 S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벨리 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하 공연 도중 환풍구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20여 명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걸그룹 포미닛 등 여러 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 측은 동아닷컴에 "포미닛 단독공연이 아니다"며 "현재 우리도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 사고, 큰 인명 피해 없길”,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사고, 인명피해 없어야”, “판교 환풍구 사고… 포미닛 안 다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