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송재림의 19금 발언이 화제가 됐다.
송재림은 1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인 김소은과 마트에 쇼핑을 하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마트에 진열된 병원놀이 장난감을 본 후 김소은에게 “윗옷 올려줘”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김소은은 “음란 마귀가 끼였다. 변태”라고 당황스러워했고 송재림은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말하지 않느냐”며 받아쳤다.
또한 송재림은 욕실 매트를 고르다 의견이 맞지 않자 “당신이랑 같이 안 씻어 봐서…나중에 한 번 꼭 확인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김소은에게 장난감 칼을 이용해 백허그를 시도하는 등 스킨십을 능숙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스킨십이 기대된다. 큰일 났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두근두근”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엉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