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김진 이윤창’, 열애 암시글 화제…“증거 찾았다! ”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갈무리.

'김진 이윤창'

웹툰 작가 김진과 이윤창이 열애를 암시해 연일 화제다.

김진 작가는 지난 21일 공개한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에는 이윤창 작가와의 만남이 그려져있다.

앞서 8화를 통해 이미 연애 중임을 암시한 김진 작가는 9화에 이윤창 작가를 등장시켜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작품에서 김진과 이윤창은 술자리에서 처음 봤지만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은 “이미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고 서로의 집이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돼있다.

웹툰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김진의 과거 작품 ‘아랫집 시누이’부터 꾸준히 등장한 남자 캐릭터와 이날 이윤창의 캐릭터가 비슷하다는 점 또한 두 사람의 열애가 이미 지난해 6월 시작된 것이 주장도 나오는 상황.

누리꾼들은 이에 "김진 이윤창, 파이팅 예쁘게 사귀셈" "김진 이윤창, 언제부터 커플?" "김진 이윤창, 대박 잘 어울리네" "김진 이윤창, 다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편 1986년생인 이윤창은 지난 2006년 웹툰 ‘촹일기’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은 ‘타임 인 조선’이다. 김진은 2008년 웹툰 ‘나이스 진 타임’으로 데뷔해 ‘한살이라도 어릴 때’, ‘아랫집 시누이’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