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7일 ‘고스트’의 새로운 모델 ‘고스트 시리즈 Ⅱ’를 공식 출시했다.
고스트 시리즈II는 역동적인 형상의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차량 전면부를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된 범퍼는 차체를 보다 높고 넓게 보이는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 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다.
또한 새로운 스티어링 기어 및 조정식 댐퍼에 탑재된 새로운 전후면 스트럿을 통해 코너링을 향상시켰고, 더욱 두터워진 스티어링 휠로 더욱 섬세한 핸들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과 오너드리븐(Owner-driven) 두 고객군이 모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은 롤스로이스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곳에서 고스트 시리즈Ⅱ를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스트 시리즈Ⅱ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각각 4억1000만원, 4억800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