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스태프들에 깜짝 선물을 했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레스토랑 CEO이자 스타 셰프 이지건 역을 맡은 성혁은 동료 배우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한 것.
이번 선물은 첫 방송을 앞두고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당신만이 내 사랑’ 팀을 응원하기 위해 성혁이 사비를 들여 직접 준비한 것이다. 그의 배려 깊은 선물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더욱 돈독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예능과 다큐,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성혁은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 남아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