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득녀, 호날두 이름 딴 태명…“딸인데?”

배우 박진희의 출산 소식이 전해져 화제에 올랐다.

10일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는 “박진희가 6일 예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당분간 육아와 몸조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희 딸의 태명은 ‘날둥이’. 남편이 축구를 좋아해 유명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더했다.

앞서 박진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살 연하의 변호사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그는 결혼한 지 두 달만인 7월 “임신한 지 3~4개월 됐다”고 알려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득녀, 초고속 출산이네” “박진희 득녀, 건강하다니 다행” “박진희 득녀, 정말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